"인생 다 살았다"… 만 14세 이동국 딸 이재아, 무슨 일?
박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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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딸이자 테니스선수 이재아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대박이네 이동국가족' 인스타그램 캡처 |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딸 이재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대헌과 이재아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V)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다.
그러면서 사진과 함께 "재아가 그 어떤 잘생긴 연예인 분들을 만날 때도 저런 적이 없었는데"라며 "올림픽 때 그렇게 응원하던 선수를 직접 만나더니 세상 제일 잘생겼다며 뿅"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스크를 써도 숨길 수 없는 잘생김 인정"이라며 "엄마 닮아 남자 보는 눈이 있구나"라고 밝혔다.
이재아와 직접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를 보면 이재아는 황대헌을 만난 데 대해 "인생 다 살았다"며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기뻐했다.
앞서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4녀를 두고 있다. 이동국의 가족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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