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무릎 꿇어… 한가인, 결혼 전날 파혼 선언?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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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결혼을 취소하자며 분노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SBS 제공 |
한가인은 결혼을 얼마 앞두지 않은 예비신부에게 "심경이 복잡하지 않냐"며 "저는 결혼 전 날 안 한다고 (선언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이어 "저희 남편이 미국에서 친한 형이 축하를 해주려고 왔는데 늦게까지 그 형하고 시간을 보냈다. 나는 촬영하느라 바쁘고 가뜩이나 결혼 때문에 예민한 상태인데 늦게까지 돌아다니니까 화가 난 거다. 그래서 촬영하고 있는데 전화해서 '기자회견 다시 하자. 나 결혼 못하겠다' 했다"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저런 거 때문에 결혼 못할 것 같다"고 깜짝 놀랐고 한가인은 "(연정훈이) 와서 무릎 꿇고 빌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도 "연정훈 형 술 아무리 먹었어도 바로 깼겠다"고 했고 한가인은 "예민해지고 준비하다보면 싸울 일도 많다"고 당시 감정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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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