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다더니… 블락비 유권·전선혜, 열애 10년 만에 결별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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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과 모델 전선혜가 열애 10년만에 결별했다. 전선혜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많이들 걱정하시는 것 같아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본다'면서 '현재 연인이 아닌 친구로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며 유권과 결별했음을 알렸다.
그는 '그동안 예쁘게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4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유권은 블락비 팬카페에 '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지치고 힘들고 주저앉을 때마다 제 옆에서 항상 큰 힘을 주고 다시 힘낼 수 있게 응원해 준 사람'이라며 직접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군 입대 전출연한 2019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전선혜와의 결혼 시기를 고민 중이라는 이야기를 털어놓을 정도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11년째 사랑을 이어왔으나 최근 결별하며 안타까움을 안긴다.
1992년생 유권은 지난 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1988년생 전선혜는 현재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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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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