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들 알몸 사진 공개 구설수…"이건 좀"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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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SNS에 아들의 알몸 사진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Boy, 부산 촬영 또 언제 가느냐고 매일매일 물어봄. 사진 보니까 진짜 좋았었네"라는 글과 함께 부산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과 아들이 풀장과 해변, 호텔 등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이 중 논란이 된 사진은 숙소 베란다에서 알몸으로 서 있는 아들의 뒷모습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뒷모습이라도 옷을 입지 않은 모습을 그대로 올린 것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해외 네티즌들이 이시영이 '셰어런팅'을 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셰어런팅은 공유(Share)와 양육(Parenting)의 합성어로, 부모가 자녀의 의사와 상관없이 SNS에 자녀 사진을 공개하는 것을 뜻한다.
셰어런팅은 자녀들이 성장한 이후 당혹스럽거나 드러나지 않기를 원할 법한 모습도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게시물을 통해 사는 곳, 어린이집이나 학교명, 생년월일 등의 개인정보가 의도치 않게 공개돼 자녀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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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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