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신유미 결혼 "무한한 응원해주는 남친♥"
김유림 기자
3,314
공유하기
|
가수 겸 작곡가 신유미(35)가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유미는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22일 결혼한다"고 알렸다.
신유미의 예비 남편은 오래 교제한 비연예인으로,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돼지 않았다.
신유미는 "저에게는 '너는 대단한 뮤지션이야, 네가 되고 싶은 모든 것을 지금부터 하면 돼'라고 이야기해주며 언제나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남자친구가 있다"라고 예비 남편을 소개했다.
그는 "사실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었다. 최근 '싱어게인' 활동과 여러가지 스케줄로 인해 예식을 미뤄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다른 의미로 결혼은 저에게 또 다른 도전이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의 여행, 그 시작이기에 더는 미루지 않기로 했다"라며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축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신유미는 "이제 가족이 될 사람, 그리고 음표(팬) 분들과 함께 저의 인생을 지금보다 더 아름답게 꾸려 나가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들을 여러분께 들려드리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신유미가 되겠다"라고 했다.
신유미는 2013년 Ment '보이스 코리아2'에서 세미 파이널에 진출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와 '프로듀스X101'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신유미는 올해 초 종영한 JTBC '싱어게인2'에서 최종 6위에 등극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