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기로 했어요"… 지연수·일라이, 진짜 재결합하나
전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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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와 일라이의 재결합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예고편에서는 지연수가 일라이에게 "내가 방 하나 내줄 테니까 같이 살래?"라고 제안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에 일라이는 짊을 옮기며 "좋다. 위에도 있어?"라고 웃었다.
아울러 "새로 시작하는 세 식구, 다시 같이 살기로 했다"라는 자막과 함께 일라이, 지연수와 아들 민수가 함께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민수는 "너무 재밌다. (일라이가) 우리 집에서 평생 살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일라이는 "정말? 약속할게"라고 전했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웨딩 사진이 담긴 앨범을 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서로를 마주 보며 "싸우지 말자", "진짜로 싸우지 말자"고 강조했다. 급격하게 좋아진 모습에 이들이 서로의 아픔을 극복하고 재결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연수 일라이는 지난 2014년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둘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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