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태국 현지인으로 오해받는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래퍼 이영지가 태국 현지인으로 오해받는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래퍼 이영지가 태국 현지인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 아니냐는 네티즌의 의혹에 유쾌하게 답변했다. 지난 29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한 팬은 이영지에게 "태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냐"는 질문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영지는 "네"라고 답했다. 이에 다른 팬이 "(사진 속) 현지인에게 사진 사용 허락 받으셨냐"며 그가 올린 사진 속 인물을 무단으로 SNS에 공유한 것이 아니냐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영지는 해당 메시지를 캡처해 "저예요"라고 당당히 밝히며 태국 현지인을 촬영해 올린 사진이 아닌 본인임을 인증했다.


이영지는 지난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6월1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청춘페스티벌 2022'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