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배우 강동원과 특급 우정을 보였다. /사진=뷔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배우 강동원과 특급 우정을 보였다. /사진=뷔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배우 강동원과 특급 우정을 보였다.

지난 2일 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동원과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뷔는 "잘 보겠습니다"라며 환하게 웃었고 강동원은 손을 흔들며 화답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뷔는 강동원의 초청으로 영화 '브로커'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백악관에서 진행된 '반(反)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 면담 일정을 마친 후 다른 멤버들보다 빨리 입국했다.


뷔와 강동원은 경남 거창을 매개로 인연을 맺은 사이로 알려졌다. 뷔는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이고 강동원은 거창군에 위치한 거창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두 사람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나 태양의 서커스단 주체 쇼 '마이클 잭슨 원'(Michael Jackson ONE Theatre) 공연을 함께 관람한 뒤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오는 8일 개봉한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10일 새 앨범 'Proof'(프루프)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