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한우파티 해볼까… 마트3사, 육류 최대 반값 할인
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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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3사가 6월 첫 연휴기간 맞춰 육류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한우 직경매를 통해 유통 단계를 축소한 1등급 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 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7490원에 선보인다.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이 외에도 ▲안심 ▲채끝 ▲치마 ▲부채살 등 1등급 한우 구이·정육류를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롯데마트 한우 바이어는 매주 한우 산지인 충북 음성과 경기 부천 축산물 공판장 경매에 참여해 약 800마리의 소를 직접 눈으로 보고 엄선하여 좋은 품질의 한우를 구매하고 있다. 경매장 직접 구매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했기에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선 5월 한달 간 매일 경매에 참여해 직접 구매 물량 비중을 80%까지 높였다.
이마트도 오는 8일까지 한우, 삼겹살 등 인기품목을 할인하는 육육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 한우는 행사 카드로 결제시 40%, 삼겹살 등은 행사카드 30%에 KB카드 결제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입육의 경우 양념LA갈비 1kg을 정상가에서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1만원 할인, 3일부터 6일까지 한우 등심, 미국산 프라임 윗등심살 등 일자별 단 하루 50% 할인상품도 판매 한다.
홈플러스 역시 8일까지 육육데이 기획전을 열어 한우고기와 돼지고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4~5일 주말 동안에는 국내산 일품포크를 8대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1등급 이상의 엄선된 우수 품질을 자랑하는 일품포크 앞다리살·뒷다리살·갈비과 삼겹살·목심을 각각 50%, 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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