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래퍼가 DM을?… 정우성 잘 나가네 "'헌트' 보고 싶어"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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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미국 래퍼 스눕 독으로부터 DM를 받았다.
정우성은 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스눕 독이 보내온 DM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눕독이 정우성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겼다. 스눕독은 "나는 영화 '헌트'를 보고 싶다"(I need to nee that movie hunt)며 정우성의 출연작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정우성은 "물론이다. 현재 미국 개봉 준비 중"(Fosho. working on the US release now)이라고 화답했다. 1973년생으로 만 49세인 정우성은 1994년 데뷔했으며 현재 개봉을 앞둔 절친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이정재의 첫 감독 데뷔작이며 오는 10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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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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