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듀오 량현량하 멤버 량하가 MBN '특종세상' 측에 대한 불쾌감을 거듭 내비쳤다. /사진=량하 인스타그램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 멤버 량하가 MBN '특종세상' 측에 대한 불쾌감을 거듭 내비쳤다. /사진=량하 인스타그램


쌍둥이 듀오 랑현량하 멤버 량하가 악마의 편집에 거듭 불쾌함을 호소했다.

량하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금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그냥 조용히 넘어가면 또 다른 연예인 피해자분들이 생길 것 같아서 걱정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N '특종세상'의 조작 논란을 다룬 기사들이 담겼다.


앞서 량하는 '특종세상'이 자신과 형 량현의 근황이 방송에서 악의적으로 편집돼 불화설을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 방송된 '특종세상' 방송에서는 량하가 "량현과 2년 동안 연락 두절됐다"며 "량현이를 원망하고 서운했는데 지금은 뭘 준비하는지도 궁금하고 앞으로 어떻게 활동하는지도 물어보고 싶다"고 토로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해당 방송 이후 량하는 인스타그램에 "악마의 편집으로 기사를 이상하게 만들어서 오히려 싸움을 붙이는 이번 방송 뭐냐"라며 "이렇게 어그로 끄니 방송 전에 저렇게 기사가 많이 난 것이다. 촬영 때랑 (제작진) 말이 달라서 서운하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