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창산업, 美 바이든 "러 핵위협, 아마겟돈 위험" 발언에 강세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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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핵무기 위협과 관련해 우려 섞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한창산업의 주가가 강세다.
7일 오전 10시16분 현재 한창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400원(3.28%)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무기 사용 위협에 대해 "농담이 아니다"라며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처음으로 핵 '아마겟돈'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에 대한 합병 선언 이후 핵무기 사용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들 지역이 러시아 영토가 됐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킬 것"이라고 말하며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놓고 있다.
한창산업은 아연말, 인산아연, 리튬 촉매를 사용한 제올라이트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제올라이트는 산소 제조 장치에 사용되는 흡착제로 중금속과 방사능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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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