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침묵 속에 마라도나 사진 올려… 사망 2주기 추모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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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리오넬 메시가 디에고 마라도나 사망 2주기를 추모했다.
메시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라도나의 선수 시절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별다른 메시지는 남기지 않았으나 이날이 마라도나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지 2년째 되는 날인 점을 감안, 추모하기 위해 사진을 올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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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아스'는 "메시가 2022 카타르월드컵 멕시코전을 앞두고 마라도나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했다"며 "이 사진 한 장이 메시의 마음을 전달하기에 충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월드컵 C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오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각)에는 멕시코와 C조 2차전을 치른다.
메시는 왼쪽 장딴지 부상 우려가 나오지만 멕시코전 출장을 강행해 대회 첫 승을 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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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