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AP위성, '우주항공청' 설립… 여·야 합동 세미나 개최에 강세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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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정책 등을 총괄할 '우주항공청' 설립을 두고 여·야가 처음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하면서 AP위성의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34분 현재 AP위성은 전거래일대비 3700원(17.21%)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영제 의원(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다루는 '성공적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우주항공청 특별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하영제 의원과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은 지난 2일 입법예고됐으며 ▲우수 전문가 채용을 위한 파격적 보수체계 ▲연구개발·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 유연화 특례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대통령으로 격상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등 한국판 나사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 최원호 단장이 발제에 나서고, 최정열 부산대 항공우주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특별법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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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