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붐, 이커머스 항공권 특가 경쟁 불붙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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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F 자체 이커머스 플랫폼인 LF몰은 국내 유일 중장거리 전문 하이브리드(HSC)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항공권을 최대 40% 할인하는 단독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LA, 도쿄, 호치민 등 노선별 여행지에 따라 늦어도 10월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을 최대 40% 할인 특가로 마련했다. KB국민카드와 연계한 LF몰 신용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F몰은 지난 달 에어프레미아와의 첫 협업으로 LA, 싱가포르, 도쿄, 호치민 항공편을 최대 50% 할인된 특가로 판매했다. 엔데믹(풍토병화) 영향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살아나며 전 노선이 오픈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빠르게 판매됐고 그 중 장거리 노선인 인천-LA 노선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LF몰은 에어프레미아를 시작으로 다양한 항공사와의 협업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8000여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한 LF몰이 다년간 쌓아온 고객 빅데이터 등을 접목하면 추후 협업 프로모션 시 고객들의 선호나 특색에 기반한 세밀화된 큐레이션이 가능하다.
앞서 티몬은 지난 17일 3월 말부터 5월까지 봄 성수기 시즌 이스타항공 제주 편도 항공권을 파격 할인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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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