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탐스제로 라인업 확대… '복숭아패션후르츠향' 출시 임박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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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탐스제로'의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탐스제로'만의 새로움을 강조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5종에 추가로 이달 말 '복숭아패션후르츠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복숭아패션후르츠향'은 복숭아의 부드러움에 패션후르츠의 고급스러운 달콤함이 더해져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인 '탐스제로'는 기존 과일향 탄산음료와는 달리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로 칼로리로 출시해 당에 대한 부담을 덜어냈다. 또한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했다.
'탐스제로' 패키지는 340㎖ 펫, 355㎖ 캔, 600㎖ 페트병, 1.5ℓ 페트병 총 4종으로 선보였다. 맛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탐스제로'는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파인애플향 ▲청포도석류향 등 총 5종을 출시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탐스제로는 맛있는 과일향 탄산음료를 제로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걸그룹 '(여자)아이들'을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여자)아이들'의 밝고 즐거운 에너지와 더불어 '(여자)아이들'이 직접 노래한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탐스제로' 특유의 짜릿한 탄산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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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