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9080명, 전일比 3881명↓… 위중증은 소폭 증가
염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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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08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만2961명)에 비해 3881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1만9586명)과 비교하면 506명 감소했다.
25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905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4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161만1509명이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39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7만2862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7%로 집계됐다.
일일 사망자 17명… 치명률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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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17명으로 전날과 같다. 누적 사망자는 3만4736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지난 19일~25일) 사망자 추이는 13명→5명→12명→ 15명→ 17명→ 17명 등으로 일평균 12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173명으로 전날(167명)보다 6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44명→150명→ 158명→ 159명→ 164명→ 167명→ 173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59명이다.
지난 24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49개 중 136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45.4%로 나타났다.
수도권 확진 1만439명… 감염 비율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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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지난 19일~25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9586명→1만8106명→ 1만6808명→ 6798명→ 2만1385명→ 2만2961명→ 1만9080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만7817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435명 ▲부산 1141명 ▲대구 816명 ▲인천 1001명 ▲광주 514명 ▲대전 565명 ▲울산 401명 ▲세종 131명 ▲경기 5003명 ▲강원 513명 ▲충북 579명 ▲충남 764명 ▲전북 572명 ▲전남 632명 ▲경북 737명 ▲경남 950명 ▲제주 313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439명(서울 4435명, 경기 5003명, 인천 1001명 등)으로 54.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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