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한 이장우가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4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장우. /사진=장동규 기자
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한 이장우가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4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장우.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한 이장우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22일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장우와 조혜원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이장우가 2014년 bnt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연애와 결혼에 관한 질문에 답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장우는 인터뷰를 통해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공개 연애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당시 연애와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은 이장우는 "연기자로서 연애는 무조건 해야 하는 것 같다.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결혼할 수도 있다"며 "드라마 촬영 중이라 쉬고 있지만 항상 찾아 헤매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공개 연애에 대해서는 "약간 불같은 연애 스타일이라 꺼려진다.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공개 연애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이장우와 조혜원 공개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팜유왕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장우가 배우 서지승과의 결혼으로 '나 혼자 산다'를 떠나게 된 이시언의 뒤를 밟게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