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최고로 해주고파"…김지민♥김준호 결혼 임박?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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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가 공개열애중인 김지민과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크리에이터 부부의 서울 전역 전세가 4억 원대 매물을 찾았다.
이날 박나래는 "이분은 호적에서만 나 혼자 산다. 사실혼의 아이콘, 사회적인 유부녀"라고 김지민을 소개했다. 김지민은 "무슨 소리냐. 소개가 좀"이라고 버럭하며 "사회적으로 너무 많이 알려진 건 맞지만 문도 활짝 열려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복팀에서는 장동민과 히든 코디 김준호가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매물을 소개했다. 김준호는 "그분과 혹시라도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저런 집에 살아야겠다'를 내 느낌으로 설명하면 이분들도 공감할 것 같다. 난 최고로 해주고 싶다. 집 사려고 지갑도 들고 왔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
매물 지역의 분위기에 취한 김준호는 "여기 지민이 왔으면 진짜 좋아했겠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양세형과 양세찬이 "사회적 유부녀. 형수님"이라고 놀리자, 김지민은 "내 얘기 좀 그만해"라고 버럭 했다.
2017년에 지어진 전세가 5억 3천만 원에 아늑한 야외 베란다까지 갖춘 2층 복층 구조 집을 소개하던 김준호는 길쭉하게 뻗은 주방이 나오자 "지민이가 음식을 잘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준호는 김지민의 해준 갈비찜을 언급하며 "콩트를 많이 해서 입이 좀 처졌다. '개구리 뒷다리'로 입 올리는 훈련을 했는데 요새는 '지민이 갈비찜'하면 입이 좀 올라간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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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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