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결제서비스를 철도역사 내 900여개 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사진=코레일유통
페이코 결제서비스를 철도역사 내 900여개 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고객편의 제공을 위해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확대 도입한다.

14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페이코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는 간편 결제서비스로 개인별 결제수단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철도역사 내 900여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페이코 결제서비스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이동통신사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고, 페이코 포인트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5%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코레일유통은 페이코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해 전산 시스템 구축, 사용자 매뉴얼 제작, 판매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간편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철도역사 내 상품구매 편의를 강화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