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브젠, 네이버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네이버클라우드 주주 부각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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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수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오브젠의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후 1시14분 현재 오브젠은 전 거래일 대비 8200원(20.76%) 오른 4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네이버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사업에서 할 구체적인 역할은 디지털 트윈 인프라 구축을 포함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 소버린 클라우드 제공 등이다.
오브젠은 AI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00년 설립돼 AI를 기반으로 마케팅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기업이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주주로 있다.
올해 4월 오브젠과 네이버클라우드와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 기반 기업과 기업간 거래(B2B)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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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