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과 美서 대마 흡연"… 30만 유튜버, 불구속 송치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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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종 이상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과 함께 대마흡연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 김모씨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지난 10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부터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브이로그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유명 유튜버다. 약 3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A씨는 지난 1월 유아인을 포함한 지인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유아인과 마약류를 투약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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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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