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500선 붕괴… 개인·외인 매도세 영향
염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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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2500선 아래로 떨어졌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65포인트(1.37%) 내린 2490.9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2포인트(0.5%) 내린 2512.92에 출발했다.
코스피가 25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5월17일(2475.02) 이후 3개월만이다. 최근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 장 초반부터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같은 시각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16억원, 37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9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3포인트(0.88%) 내린 870.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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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