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프로' 스크린골프 맞대결… 한독 GTOUR 믹스드컵 9월 4일 '티오프'
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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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다음달 4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GTOUR를 대표하는 남자와 여자 프로들의 스크린골프 대결이 펼쳐지는 한독 GTOUR Mixed Cup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독 GTOUR Mixed Cup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펼쳐지는 스크린골프 투어 골프존 GTOUR의 혼성 이벤트 대회다. 총상금 규모는 7000만원이다.
올시즌 정규투어 5차 대회 결선까지의 결과를 바탕으로 남녀 각각 대상 포인트 상위 16명, 신인상 포인트 상위 4명, 추천 선수 2명씩 총 44명의 출전 선수를 선발했다.
대회는 컷오프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자는 백 티, 여자는 프론트 티로 티 박스 차이를 제외한 대회 설정은 GTOUR 정규대회와 동일하게 치러진다.
진행 코스는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시상식을 통해 참여 선수 모두에게 순위 별로 상금을 나눠 지급한다. 1위는 2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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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