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 탑승한 버스, 한밤중 고속도로서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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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50분쯤 경기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대전 방향 남이천 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약 50분만에 진화됐다.
해당 화재로 버스는 전소됐다. 버스에는 운전사와 승객 등 26명이 탑승했지만 모두 무사히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단 소방당국은 차량 바퀴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쟈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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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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