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인 초록색 아니라고? '핑크색 칭따오' 무슨 일
정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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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가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
칭따오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2023 달토끼 머그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달토끼 핑크 에디션 캔' 500mℓ 6개와 전용 머그잔(400mℓ) 1개로 구성됐다.
디자인은 평소 접했던 칭따오와 다르다. 칭따오 상징색이 아닌 핑크색으로 디자인됐으며 한가위 상징인 보름달과 달토끼 이미지가 들어갔다.
달토끼 핑크 에디션 캔은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신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했던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캔'의 리뉴얼 버전이다. 지혜와 평화, 번창, 풍요를 상징하는 달토끼와 보름달 일러스트가 어우러졌다.
달토끼 머그잔 패키지는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자사 라거 도수인 4.7%에서 0.3% 높은 5%로 출시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풍요롭고 번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석을 앞두고 관련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물가에 명절 선물을 고민하실 분들께도 가심비는 물론 가성비까지 충족하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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