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GDR아카데미는 해외 필드 레슨 프로그램 ‘GDR 캠프’ 사업을 전개한다. /사진= 골프존 GDR아카데미
골프존 GDR아카데미는 해외 필드 레슨 프로그램 ‘GDR 캠프’ 사업을 전개한다. /사진= 골프존 GDR아카데미


골프존 GDR아카데미는 해외 필드 레슨 프로그램 'GDR 캠프' 사업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GDR 캠프' 사업은 프로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통해 진행하는 골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아마추어 골퍼에 맞게 재설계했다. 특히 국내 연습장 환경에서는 연습하기 힘든 어프로치와 벙커, 퍼팅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바로 실전 연습을 통해 스코어를 줄이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GDR아카데미는 해외 유명 골프장 사전조사를 통해 캠프 장소를 선정했다. GDR 캠프는 회차 별 4박 5일 일정으로 하기원, 안예인, 김연준, 이선재 등 레슨 프로와 함께하는 'GDR 360레슨', 'GDR 180레슨'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GDR 360레슨'은 골퍼의 종합적인 샷 향상을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골퍼의 스윙을 360도 분석해 단계별로 교정해 주며 스윙 교정, 어프로치, 벙커, 퍼팅 레슨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별로 전담 프로에게 각 30분씩 코칭을 받게 된다. 레슨 다음 날 필드에서 개별 라운드 시 전날 훈련을 바로 실전에 적용해 성과를 구현해 볼 수 있다.


'GDR 180레슨'은 GDR의 커리큘럼을 이수한 레슨 프로와 라운드를 하면서 상황별 실전 교정을 통해 골퍼의 실력을 180도 변화시키는 필드 레슨 프로그램이다.

GDR 캠프는 지난 9월 6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1차 캠프를 시작으로 9월 10일과 20일에 각각 2, 3차 캠프를 마쳤다. 오는 27일부터는 11월에 진행될 6차 캠프의 모집 신청이 시작되며, 12월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안웅기 골프존 GDR아카데미 상무는 "GDR캠프는 국내외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골프 레슨의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라며 "골퍼들이 연습을 통해 행복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명문 골프장과 직접 계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