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맘' 조아람 "키 167㎝, 몸무게 56㎏"… 직업 무엇?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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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출연한 조아람이 자신의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17세인 조씨는 현재 7살, 5살 아이 둘을 키우고 있다.
28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날(27일) 조아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중을 확인했고, 키 167㎝에 56㎏의 마른 몸매에도 "왜 이렇게 쪘지?"라며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는 거실에서 스트레칭을 하며 몸매 관리에 나섰다.
조아람은 "4년 전부터 매일 스트레칭을 한다. 그날 그날 나오는 몸무게에 따라 강도는 달라진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모두 조아람의 남다른 유연성에 감탄했다.
조아람은 몸매 관리에 신경쓰는 이유에 대해 "살이 찌면 제가 돈 벌기 힘들어진다"고 밝혔다. 고난이도 동작도 척척 해낸 조아람의 직업은 3년 차 폴댄스 강사였다.
조아람은 "전북 정읍에서 광주까지 폴댄스 배우려고 왕복으로 다녔다. 기차, 택시 타고 오고가고 열정을 쏟으면서 배웠다"며 4년 전부터 매일 6시간 정도 폴댄스 훈련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이때문에 온몸에 멍은 물론 손발에 상처가 많아졌다고 했다.
고된 훈련 끝에 폴댄스 강사가 된 조아람은 "평균적으로 월 평균 500만원 정도 번다"며 "정읍에서 폴댄스로는 톱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조아람은 팔로워 1만5000여 명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물론 대출 없이 구입한 본인 명의의 아파트도 있었다.
그는 아이들이 원하는 수업을 받게 해주는 것은 물론 아이들 이름으로 꾸준히 적금을 넣어 각자 1000만원 정도 모아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현금 10억원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본 MC 박미선은 "능력 있는 엄마"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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