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남편 케빈오와 여전한 신혼… 반려견과 나선 동네 산책길
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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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10살 연하 남편 케빈오와의 달달한 데이트를 공개했다.
공효진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꽈배기 씹으면서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겼는데 반려견의 뒤로 모자 쓴 두 사람의 그림자가 나란히 따라가고 있는 모습이 엿보인다.
이와 함께 들려오는 목소리를 통해 공효진과 케빈오가 함께 산책 중임을 예상케 한다. 두 사람의 잔잔한 일상이 미소를 자아낸다.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10살 연하의 케빈 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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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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