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성폭행 조력한 'JMS' 2인자 7년형… "반성 기미 없어"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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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명석(78)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범죄 증거 인멸 등을 시도한 2인자 김지선(44·여)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지난 20일 준유사강간과 방조, 강제추행 방조, 준강간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김씨에 대해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관련 장애인복지시설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검찰은 지난달 김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정명석의 '후계자'로 알려진 김씨는 2018년 3∼4월 홍콩 국적 여신도 메이플(29)에게 잠옷을 주며 '여기서 주님을 지키며 잠을 자라'고 지시, 정명석의 준유사강간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정명석의 범행 현장에 머무르는 정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일부 범행에 직접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피고인이 정명석의 범행에 관여한 것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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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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