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퀄리타스반도체, 尹 대통령 '반도체 동맹' 발언에 강세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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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협력이 '반도체 동맹'으로 격상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퀄리타스반도체 주가가 강세다.
12일 오전 10시11분 기준 퀄리타스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10.16%) 오른 3만350원에 거래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반도체는 우리의 산업뿐 아니라 안보에도 중요한 분야"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네덜란드 관계는 국방·안보와 같은 전략적 분야부터 경제·문화와 첨단 과학기술,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로 지평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서 많은 협정과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면서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설계자산(IP) 개발 기업 퀄리타스반도체는 2017년 삼성전자 출신의 공학박사들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국내 IP 업계 가운데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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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