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구단에 숨긴 박유연이 두산에서 방출됐다. 사진은 박유연의 타격 모습. /사진= 뉴시스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구단에 숨긴 박유연이 두산에서 방출됐다. 사진은 박유연의 타격 모습. /사진= 뉴시스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구단에 알리지 않은 박유연이 결국 방출됐다.

13일 두산 구단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포수 박유연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박유연은 지난 2017년 2차 6라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1군에서 4시즌 동안 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을 기록했다.

지난 9월 말 박유연은 경기도 모처에서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10월 말 100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그러나 박유연은 해당 사실을 구단에 보고하지 않았다.


최근 한 제보자에 의해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은 자체 조사로 해당 내용을 확인한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이어 내규에 의해 박유연의 방출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