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과감해진 '솔로지옥3'… 커플들의 '천국도'는 어디
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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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3가 공개되면서 출연자와 함께 촬영지가 주목받고 있다.
솔로지옥3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김규리, 최혜선, 안민영, 최민우, 이관희, 이진석이 출연한다. 솔로지옥3은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넷플릭스 공식차트 8위에 올랐고 59개국에서 차트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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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개된 회차에서는 '천국도행 비밀투표'가 시작됐다. 4명의 솔로들이 커플 매칭에 성공해 천국도로 향했다. 이번 시즌 천국도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를 중심으로 촬영됐다.
출연진들이 묵은 화려한 객실은 '디플로매틱 스위트'다. 통유리창을 통해 제주 도심과 함께 바다, 한라산이 파노라믹뷰로 담겼다. 프랑스 최고급 명품 가구와 이탈리아 천연 대리석의 대형 욕조 등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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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선과 이관희는 드림타워 38층에 위치한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야외 풀데크에서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드림타워의 야외 풀데크는 제주 최대 규모로 조성된 사계절 온수풀이다. 제주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안민영과 이진석의 경우 실내 수영장에서 농도 짙은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지옥도는 시즌1·2보다 작고 열악한 무인도로 설정됐다. 직접 나무를 패고 불을 지펴 밥을 지어먹어야 한다. 지옥도의 원초적이고 고립된 느낌이 심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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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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