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내려달라" 요청에 버스 기사 폭행… 20대 중국인 현행범 체포
박재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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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를 둔기로 폭행한 2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안성경찰서는 지난 17일 중국인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35분쯤 경기 안성시 미양면 한 버스 정류장에서 정차해 있던 버스 안에서 40대 버스기사 B씨를 둔기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버스 뒷자석에서 자신의 여행용 짐 가방에 발을 올린 채 앉아 있다가 B씨가 "다리를 내려 달라"고 요구하자 언쟁을 벌였다. 이후 A씨가 버스 안에 있던 비상 탈출용 망치로 B씨 얼굴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씨를 제압한 뒤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행히 B씨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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