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납북자·억류자·군군포로 뜻하는 물망초…패션쇼 런웨이 걷다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자이너 이성동의 얼킨(ul:kin) 브랜드 런웨이쇼 무대에서 모델들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를 뜻하는 상징물인 ‘물망초’ 꽃을 적용한 의상 작품을 입고 런웨이를 걷고 있다.

물망초는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의미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물망초 세 송이는 각각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를 상징하며 파란색 꽃잎과 황금색 꽃술, 은색 테두리는 갖은 고초와 역경 속에서도 이들이 살아 돌아오길 바라는 염원과 희망을 의미한다. 2024.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