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출산 후 근황을 알렸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출산 후 근황을 알렸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프로필 작업했다"며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이민정은 "엄청 많은데 매일 조금씩 조금씩 올리겠다"고 썼다.


사진 속 이민정은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달라붙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있다.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민정은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 우리 모두"라며 "일도 육아도 열심히 해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키워보겠다"고 적었다. 이어 "토끼띠 딸과 일"이라고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애는 내가 낳았다", "여신이다", "20대와 다를 게 없다" 등 이민정의 변함없는 미모를 칭찬했다. 이어 "이병헌은 좋겠다", "이병헌과 닮았다", "내가 언니 남편 하고 싶다" 등 남편 이병헌도 언급했다.

이민정은 2013년 12세 연상인 이병헌과 결혼했다. 2015년에는 아들을 출산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