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일상룩에 찰떡"… 스와치, 자연을 닮은 신제품 출시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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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하면서도 가벼운 착용감으로 인기있는 스와치에서 최근 유행하는 패션에 어울리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자연의 힘에서 영감을 얻은 '파워 오브 네이처'의 2차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워 오브 네이처 2차 컬렉션은 2030세대에서 유행 중인 '고프코어 룩(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으로 입는 패션)'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1차 컬렉션에 이어 총 4가지의 제품으로 선보이며 빙산, 얼음 폭포, 사막과 숲의 모습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메탈릭 블루 컬러에 독특한 질감을 더한 '굿 투 고프'는 빙산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프로즌 워터퍼'는 다이얼에 적용된 독특한 질감이 겨울 폭포를 떠올리게 한다. 바이오세라믹 소재가 적용된 케이스는 가볍고 착용감이 좋다.
'코랄 던즈'는 모래언덕을 표현한 다이얼과 모래 알갱이의 질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이 사막의 광활함을 잘 표현했다. 다이얼과 스트랩에 적용된 샌드 베이지 계열의 색상은 고프코어 룩은 물론 다양한 일상 룩에도 매치하기 좋다.
스포티하고 볼드한 디자인이 특징인 '폴 아이에이지'는 다이얼의 질감과 컬러가 숲을 연상시키며 스트랩에는 가을 숲이 떠오르는 오렌지 컬러를 적용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파워 오브 네이처 컬렉션은 스위스 메이드 고유의 품질과 방수 기능, 내구성, 편안함이 적용된 라인이다.
스와치의 파워 오브 네이처 2차 컬렉션 4종은 3월7일부터 스와치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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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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