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K-함정 세일즈 공세… 수출 계약 기대↑
캐나다, 호주 등 9개국 정부 관계자 초대… 이지스함·호위함도 승선
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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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 0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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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함정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9개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전날 울산 조선소에서 열린 3000톤급 잠수함 인도서명식에 해외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행사에는 마이클 L. 맥도날드(Michael L. Macdonald) 캐나다 연방상원의원과 마이클 제이콥슨(Michael Jacobson) 호주 잠수함사령부 국장,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페루대사를 비롯해 미국, 필리핀, 폴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영국 등 총 9개국에서 20여명의 정부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후 특수선사업부 야드에서 신채호함과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 호위함인 충남함을 차례로 둘러봤다.
참석한 외빈 국가 가운데 캐나다, 페루, 호주, 필리핀, 폴란드 등은 K-함정수출 협력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미국과는 방산 분야 MRO(유지·보수) 협력이 검토되고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8일 페루로부터 호위함 등 함정 4척에 대한 현지 건조 공동생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총 18척의 해외 함정을 수주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적기에 납품된 뛰어난 성능의 우리 잠수함을 세계 각국에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정부와 함께 '팀코리아'로서 K-방산 수출 분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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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