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S]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맞춤 복용법은
김선 기자
1,631
공유하기
|
열이 나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을 복용한다. 타이레놀 제품 중 대표적인 ▲타이레놀정500밀리그람▲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의 맞춤 복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타이레놀정500밀리그람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 해열진통제로 복용 후 15분 만에 빠르게 작용해 발열·두통·신경통·월경통 등 일상 속 다양한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도 타이레놀정500밀리그람과 동일하게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에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제형에는 차이가 있다.
타이레놀정500밀리그람은 2층정 구조의 속방정으로 빠르게 녹아 빠른 효과를 나타내고 서방정은 서서히 녹아 8시간 내내 통증완화 효과를 나타낸다. 서방정은 하루 3번 1~2정씩 8시간 간격으로 용법용량에 맞춰 복용하면 24시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통증을 빠르게 완화하고자 할 때는 타이레놀정500밀리그람이 적합한 것이다.
이 외에도 타이레놀은 ▲어린이 타이레놀산 160mg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타이레놀산 500mg ▲타이레놀정 500mg ▲타이레놀 8시간 이알 서방정과 아세트아미노펜 복합제제(2종) ▲우먼스 타이레놀정 ▲타이레놀 콜드-에스정 등이 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기반으로 위장장애 부담은 적게하고 통증에는 빠르게 작용하는 특징이 있다. 국내에는 소아부터 성인까지 각 연령과 특성에 맞춰 통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