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2배 뛴 쿠팡이츠 2위 굳혔다… 1위 배민도 증가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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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앱·리테일·굿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식 배달앱 쿠팡이츠가 시장 점유율 20%를 차지해 업계 2위 자리를 굳혔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와 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배달앱 월간 사용자수 점유율은 ▲배달의민족 60% ▲쿠팡이츠 20% ▲요기요 16%로 나타났다고 19일 발표했다.
쿠팡이츠의 점유율은 2023년 5월 10%에서 2024년 5월 20%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두배 성장했다.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배달앱은 배달의민족으로 월간 사용자 수가 2174만명이었다. 그 뒤는 ▲쿠팡이츠 732만명 ▲요기요 595만명 ▲땡겨요 83만명 ▲배달특급 40만명으로 조사됐다. 작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월간 사용자 수는 배달의민족은 6%, 쿠팡이츠는 119%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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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