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노예 해방 기념일' 맞아 휴장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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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노예해방의 날'인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를 맞아 19일(현지시각) 휴장했다.
준틴스는 '6월'(June)과 '19일'(Nineteenth)의 합성어다. 1863년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이 노예해방령을 내리고 2년 뒤인 1865년 6월19일 텍사스를 끝으로 노예가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공휴일이다. 021년부터 연방 공식 휴일로 지정됐다.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0.35% 하락한 1만8067.91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0.77% 내린 7570.20에,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61% 하락한 4885.45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배럴당 80.6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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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