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경기·인천 등 호우경보… 기상청 "외출 자제·안전 유의"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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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8시45분을 기해 경기도(부천·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의정부·파주·구리·남양주·하남·양평)와 서울 전역,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누적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누적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서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가급적 피하고 ▲하천 근처 야영 자제 ▲지하차도 등 출입 금지 ▲농수로 범람 등 급류 유의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또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현재 서울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하천, 산책로 등 출입 자제 및 고압선 등 주변 접근금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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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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