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연하와 이혼' 정재용 근황… "2년 동안 딸 못 봤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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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재용은 "제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이혼도 하게 됐다"며 "회사에 방 한 칸을 제가 쓰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너무 자신감도 없어지고 자꾸 피하게 되더라 사람도"라고 털어놨다.
이어 소속사 대표가 사무실 상태를 보고 뒤처리를 하다 답답해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형님! 회사 사무실인데 빈 병도 다 치워야 한다"며 "여기도 청소 좀 하시고! 담뱃갑 봐라"라며 잔소리했다. 이에 정재용은 "버리면 되지"라며 "그거 한꺼번에 버리면 돼"라고 응수했다.
정재용은 딸의 사진을 보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딸 또래 아이들을 보면 많이 보고 싶다"며 "너무 많이 보고 싶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박선주를 만나 "2년 동안 딸을 못 보고 살았거든 (딸한테) 내가 너무 못해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선주는 "재용아 아이는 봐야 해, 살아있는 한"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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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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