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대학교 제공.
/사진=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가 광주·전남지역 대학 최초로 대학캠퍼스에 지역민을 위한 물놀이장이 무료로 개장한다.

광주대학교 오는 10일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여름날의 추억으로 남을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워터파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대 분수대 옆 엔터파크에 마련된 특설 물놀이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차원에서 광주은행과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입장료와 주차료 모두 무료다.

특설 물놀이장은 풀장과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키링&비즈팔찌 만들기, 나만의 부채만들기, 손선풍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그리기와 색칠 경진대회 등 풍성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또 매직쇼, 버블쇼, 푸드트럭(아이스크림 츄러스, 핫도그, 닭꼬치, 닭강정, 타코야끼, 회오리감자, 커피와 슬러시)도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