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갤럭시 노트, 내년에 부활할까
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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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감춘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브랜드가 내년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IT매체 wccftech는 최근 IT팁스터(정보 유출자) 요게시 브라를 인용해 내년 초 출시될 삼성전자 갤럭시S25 울트라 명칭이 '갤럭시 노트'로 바뀔 수 있다고 보도했다.
요게시 브라는 자신의 엑스를 통해 구글이 최근 출시한 폴더블폰에 '픽셀9 프로 폴드'라는 이상한 이름을 붙였지만 삼성도 똑같이 할 수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갤럭시S25 울트라의 새로운 이름이 갤럭시S25 노트, 갤럭시S25 플러스의 경우 갤럭시S25 프로로 불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wccftech는 '울트라'에서 '노트'로 브랜드명이 바뀐다면 삼성이 향후 구매자에게 최고급 플래그십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한편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2020년 선보인 갤럭시노트 20(시리즈 열 번째 제품)을 끝으로 단종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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