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부에서 42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기다리며 그늘막에 서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제주 북부에서 42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기다리며 그늘막에 서 있는 모습. /사진=뉴스1


9월이 다가오는데도 제주 북부가 42일째 열대야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제주도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북부) 51일, 서귀포 44일(남부), 성산 42일(동부), 고산 37일(서부) 등이다.


특히 제주 북부는 지난달 15일부터 42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길었던 2013년 44일 다음으로 긴 열대야다.

앞서 지난밤 제주 해안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주요 지점의 최저기온은 주(북부) 26.2도, 고산(서부) 25.3도, 서귀포(남부) 25.1도, 성산(동부) 25.1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