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할 것 같아"… 지하철서 손발톱 깎더니, 입에 넣고 '냠냠'
윤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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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1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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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손·발톱을 깎은 뒤 입 안에 넣은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은 이날 낮 대구 지하철 2호선에서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파란색 반소매 상의에 검정 바지를 입은 남성은 지하철 빈자리에 착석한 뒤 손톱을 깎아 먹기 시작했다.
그는 일부 승객이 하차하자 신발과 양말을 벗고 발톱을 깎았다. 발톱 또한 입 안에 집어 넣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뒷처리 깔끔하네" "한국 사람 맞는 거냐" "영상을 보고도 믿을 수 없다" "너무 경악스럽다" "밥 먹었는데 토할 것 같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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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