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쿠팡이츠 앱 월간 사용자 수가 87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굿즈
지난달 쿠팡이츠 앱 월간 사용자 수가 87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굿즈


지난달 쿠팡이츠 앱 월간 사용자 수가 879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배달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쿠팡이츠 앱 월간 사용자 수가 879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배달 앱은 배달의민족으로 월간 사용자 수 2276만명이었다. 그 뒤로 ▲쿠팡이츠 879만명 ▲요기요 585만명 ▲땡겨요 97만명 ▲배달특급 38만명 순이었다.
지난달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사용자수가 함께 증가했다. 요기요 이용자수는 줄었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굿즈
지난달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사용자수가 함께 증가했다. 요기요 이용자수는 줄었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굿즈


지난 6월 배달앱 사용자 수는 ▲배달의민족 2170만명 ▲쿠팡이츠 771만명 ▲요기요 592만명이었다. 지난 6월 대비 지난달 배달앱 사용자 수는 배달의민족은 106만명, 쿠팡이츠는 108만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요기요는 7만명 감소했다.

이는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