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10월13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등
경기=김동우,
양주=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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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10월13일 '2024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양주시가 주최하고 서정대학교(산학협력단)가 주관, 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축제는 10월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옥정동 선돌근린공원 일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각종 체험부스(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행동교정, 기본미용 등) △반려동물 관련 업체 홍보부스 △시민 참여형 행사(O/X퀴즈, 반려동물 운동회 등)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운영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운영된다.
◇ 백석읍·광적면 등 4곳 '여성안심거리' 지정
양주시가 백석읍 방성리, 광적면 가납리, 장흥면 일영리, 덕계동 등 4곳을 여성안심 거리로 지정했다. 안심거리로 지정된 4곳에는 CCTV, 발광다이오드(LED) 표지판, 로고젝터, 스마트보안등 등 안전 인프라시설물을 설치, 여성과 사회적 약자 등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상지 선정을 위해 양주시는 양주경찰서와 협의해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뿐만 아니라 여성대상 범죄발생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여성안심거리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여성안심거리 조성은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안전한 귀가길,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인프라 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양성 평등한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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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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