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아내 속이고 뮌헨 직원과 불륜"… 김민재 동료 사생활 논란
유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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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 10: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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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동료 주앙 팔리냐가 임신한 아내를 두고 불륜을 저질러 논란이 일었다.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스포르트1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뛰는 팔리냐가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
매체는 "현재 팔리냐는 뮌헨과 A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팔리냐가 아내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팔리냐는 둘째를 임신 중인 아내를 속이고 뮌헨 직원과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내는 이미 이혼을 통보한 상태다. 팔리냐는 아내를 설득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필리냐는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을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5000만유로(약 740억원)다.
하지만 필리냐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홀슈타인 킬전에서 올시즌 유일하게 90분 이상 출전했다. 이 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교체로 짧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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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우 기자